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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News & Talk] 4월, 리더의 미덕과 조건

방담 : 2023년 4월 24일(월)
정준모, 윤철규, 김진녕, 최문선

  4월에도 여전히 여러 행사가 많은 한 달이었어요. 그런데, 그 많은 기사들 가운데서도 미술기관 관장 자리와 관련해 문제가 불거진 것이 눈에 띄는 이슈이긴 합니다. 

국공립 기관의 관장 임명 시끌
   대구미술관장으로 내정되었던 분이 이전 근무지에서 징계된 이력 때문에 임용이 지연되다가 취소되었는데 법적대응하겠다고 하고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직이 급작스레 비게 되었는데 이것도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구는 시립 기관에서 위작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문제가 되어 시장님도 나서 발본색원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이 해야할 일에 정치인이 나서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지난 번에는 대구시립미술관장의 서울시립미술관 공모 지원 관련해 시끌시끌하기도 했었죠. 주요 미술관의 관장직 임명에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예전 '잡담'으로부터 시작해서 스마트K 방담 자리에서 참 많이 이야기한 것 같은데, 변한 것이 없는 듯합니다.   

   지금 3년 플러스 알파 기간 일하는 관장 자리에 어플라이할 때 직무수행계획서를 내기는 하지만, 어떤 일을 해낼지 기대되고 인정받고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없어요. 

   가장 문제되는 것은 정치적으로 결정됐던 경우들이죠.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특히 정치적으로 임명되거나 자리를 떠난 경우가 많았어서.

   먹고 살기 힘든 때나 한 자리 차지하려고 아둥바둥 하는 거지... 지금 같은 세상에서 관장직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관장이 무슨 전리품도 아니고. 

   미술관은 독립적인 비정치적인 기관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뚝심있게 한 나라의 문화 비전을 보여주어야 하는 곳인 만큼 예산은 나라에서 나오되 이사회가 운영의 방향을 책임지는, 정치적인 것으로 휘둘리지 않는 기관이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미술계 내부에서 비판적인 문제제기나 해결책 제시를 충분히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런 저런 문제들이 있다, 이제는 이러지 말아햐 한다, 대답없는 메아리만 울리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이 없지는 않지만, 불이 나서 난리가 된 마당에 소방시설이 잘못됐다, 미리 소화기를 비치했어야 된다, 말을 얹는 사람은 많은데 물 한 바가지라도 들고 뛰는 사람은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가 못 되고. 

   몇 마디 말이나 공론화 같은 것으로 쉽게 해결이 될 상황은 아니지만 차선, 차차선책이라도 구해야 하고, 누군가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을 말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해야 되죠. 지금 국현 관장직을 누가 하면 좋겠다, 떠오르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도 문제인데, 후배들이 클 수 있도록 잡아 끌지 못한 선배들 책임이 커요. 

   미술관장이라면 갖춰야 할 능력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그것을 최대한 갖춘 사람들을 물색하고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할  테죠. 

   미술과 미술사에 대한 지식만을 가지고 미술관장을 하던 시대는 아니잖아요. 외국에 나가서 다른 기관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뭔가 얻어올 수도 있어야 하고.

   역대 국립 미술관장들을 염두에 두었을 때 인사, 조직관리, 행정,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어서, 그런 능력을 갖춰야 할 필요를 강하게 느낍니다.

   미술사와 관련된 기획 부분은 학예실장이 이끌도록 하고, 전문경영인 역할을 하는 관장을 찾아야 돼요. 

   앞서 말했듯 이 얘기를 몇년째 계속하고 있잖아요. 점수표라도 만들어서 행정능력을 비교했으면 싶을 때가 많습니다. 

   역대 관장님들의 점수를 매겨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점검도 되고. 기왕이면 기관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평가해 보는 것도 좋겠고요. 

   역대 관장님들은 어떠셨는지 죽 살펴보는 것은 좋겠네요. 어떤 분들이 경영 마인드를 갖추셨었는지 체크해보면서....

   1981년 미술 전문가로는 처음으로 이경성 관장님이 부임했었죠. 다음 김세중 관장이 행정력이 있어 과천관 개관에 노력을 기울이셨고, 다시 이경성, 임영방, 최만린, 오광수, 김윤수, 배순훈, 정형민, 마리 바르토메우, 윤범모 관장으로 이어졌습니다. 

   국현 관장 임명은 그저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시스템 자체가 전국 미술관의 본이 되기 때문에 더욱 잘 진행돼야 합니다. 

   지방이 먼저 변화하길 기대할 수는 없겠죠. 중앙 기관은 그만큼의 책임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국립미술관 관람객 규모 세계 5위
   우리나라 국립박물관이 관람객 규모로 세계 5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건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일단 무료이기 때문에.

   그 기사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정보가 되려면 순위 전체를 다 보여주고, 조건의 차이도 이야기해 주어야 하는데 독자들은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요. 

   포퓰리즘이라고 할 수 있는 국립박물관 무료 입장 정책은 좀 바뀌어야 됩니다. 유료 입장의 경우는 입장권 매출액이 정확히 찍히기 때문에 관람객 규모를 뻥튀기할 수 없지만 무료 입장은 사실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관람의 질도 높게 하고 책임있는 전시를 열고, 또 세금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입장료를 조금 받는 게 좋아요. 

   평생 미술관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억울하죠. 관람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이 일부라도 부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LALA 고미술페어 전시장



   고미술 쪽에서는 세종미술관에서 고미술 아트페어가 열렸었고, 또 내일모레 종로지회의 고미술페어 전시가 인사동에서 있습니다. 

   고미술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인상이 있지만, 이번에 4대 경매사의 매출을 조사해보니, 근현대와 고미술의 비중이 비슷해요. 고미술이 생각보다 미술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저평가된 면이 많은 만큼 투자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고 말이죠. 늘 그렇지만 고미술의 경우 특히 센 놈 몇 작품이 견인하는 것이기는 합니다.

  LALA 페어에서 마이아트 등 판매 실적이 좋았다고 해요. 고무적인 현상인데, 고미술에 대한 선입견을 차차 깼으면 해요.

   전 시즌의 통계도 궁금하고 유찰되는 것들에 대한 정보도 좀 알고 싶은데, 어떤 경매사의 경우 지난 경매 정보를 잘 찾아보기 어렵거나 유찰되었는지 출품취소되었는지 알 수 없는 것들도 있어요. 낙찰율이 낮게 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그럴 수도 있겠는데, 실적은 투명하게 공개했으면 합니다.   

   고미술의 경우에 직관적으로 이해할 여지가 많은 현대나 서양미술에 비해 고객의 진입장벽이 높아요. 한문의 압박, 문인화 같은 부분의 전통 단절, 전문적 안목을 기르는 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등등... LALA 페어에서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나 많은 것들을 신경 썼지만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아트페어의 디스플레이는 백화점 디스플레이와는 달라야 되죠. 앙드레김에게 냉장고 디자인을 맡긴 적이 있었던 생각이 납니다. 전시방식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특성이 연구되어야 합니다. 

광주비엔날레 오픈
   4월에 광주 비엔날레가 오픈해서 둘러봤습니다. 기사에서도 많이 언급됐는데 디스플레이나 행사 진행면에서 예년보다 매끄럽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예술감독님의 능력이나 성향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참신한 것을 기대하라고 했던 것에 비해 그다지 새롭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요. 다른 비엔날레나 전시에서 주목받았던 작가들도 종종 보이고. 

   광주는 이제 나름의 역사와 명성이 있어서, 외국 작가 누구라도 초청을 받으면 가지 않겠다는 작가가 없을 정도가 됐어요.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글로벌한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점입니다. 전시가 산만하지 않고 강요하지 않고 보여준다는 느낌인 것도 좋습니다. 

   전시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Soft and Weak like water’로 번역했던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워요. ‘weak’보다는 ‘smooth’가 의미가 더 통하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비엔날레가 비슷비슷한데 조금 더 자기만의 특성을 보일 수 있게 연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곳 저곳 둘러볼 곳도 많고, 할 이야기도 많은 봄입니다. 국립미술관 관장 임명에 대해서는 이쪽 라인이 될 거다 누구쪽 인맥을 밀어야 한다 같은 수준 낮은 얘기가 더 이상 들리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좀더 목소리를 높여서 부끄럽지 않은, 능력을 갖춘, 자기 욕심에 휘둘리지 않을 제대로 된 인사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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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미술기사

3/29(수)
‘페이스 효과’ 유영국 10억 돌파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698835

대구미술관장 채용, 서류 심사 결과 11명→5명으로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32909352716472

대전 출신 대표 도예가 고 이종수 선생 미술관 건립 추진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9036300063

국립태권도박물관, 사군자 회화·도자기 100여점 전시회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9059000055

"꺼진 전시도 다시 보자"…국립현대 청주관 '전시의 전시'展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997188

기록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개관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7S8JUC8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최정은 전 동서대 교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329_0002245757

산수화 밑에 아파트 단지?…서울대미술관이 부른 '파격'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3290465i

일기부터 드로잉, 작가 노트까지···‘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내달 4일 개관 (경향)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3291927001

3/30(목)
“군사시설·울릉도 배편까지 적혀” 일본 고서점 있던 대동여지도, 고국 품으로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33018065554692

청주공예비엔날레, 설치미술가 강익중씨 홍보대사 위촉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0164800064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341만명…세계 5위"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0164300005

AI '달리' 작품 가고시안 입성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00421

3/31(금)
이우환·유영국 등 억대 낙찰 속속... 한파 속에서도 꽃 핀 미술 경매시장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living/2023/03/31/NUFNENKV2JDMDOE4HKYUZGW4PM/

김복진 미술상 첫 수상자에 광화문 세종대왕상 만든 김영원 작가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1082800064

안도 타다오 "故 이인희 고문 예측 맞았다...뮤지엄 산 계속 성장할 것"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331_0002249192

다큐멘터리로 그린 백남준의 ‘괴짜 미술 인생’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01191

홍콩 미술의 '화양연화' 바로 지금입니다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01328

"홍콩·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 이끌 쌍두마차"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01327

4/1(토)
아르코미술관·인사미술공간 ‘2023 연간 프로그램’ 공개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0114370415570

문화재와 현대미술, 종이로 ‘천년 터울’ 친구가 됐다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86106.html

4/2(일)
올해 축제 20% 늘어…"질서 지켜 차례대로 이동하세요"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1200530

伊 작가 알베르티, 서울예대 협업작품 광주비엔날레에 전시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5600005

4/3(월)
힐튼호텔 보존과 철거 사이…김종성 건축가와 좌담회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03000750

저 많은 유물이 불상 배 속에 있었다고? (조선)
https://www.chosun.com/culture-life/relion-academia/2023/04/03/OOH4KVHXLRDIJJOR67HPXKWQSU/

문화역서울284 '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展 개막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03_0002251339

4/4(화)
'석농화원' '동파입극도' 등 조선후기 최고 화첩 美서 귀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03_0002252274

이우환 화백 `12년만의 국내 개인전`… "새로운 리얼리티 제시" (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40502102132057001

“미술품 대여사업에 참여할 대구 서구지역 작가 모집합니다”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40418074120674

쿠사마 야요이·무라이 마사나리…일본 현대 판화 한자리에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40417541462300

90년대 한국 미술 새바람 이끈 문제작들, 30여년 만에 나왔다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86383.html
 
'한국 인상주의 선구자 오지호 장남' 오승우 화백 별세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04_0002253245

4/5(수)
이우환, 12년만에 개인전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405/118685509/1

잊힌 비운의 화가, 33년 만에 그를 불러낸 두 컬렉터 (국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5101

이토록 컬러풀한 한국 추상화 속으로 (국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5095

기록만 전해진 ‘묵매도’의 귀환… “조선 회화사 공백 채울 작품”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405/118685493/1

부산시립미술관서 12일 무라카미 다카시와 아티스트 토크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5021100051

“백제향로부터 디지털부적까지”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고미술 장터 열린다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04728

키아프·프리즈 동시개최 효과...한국아트딜러 매출 40% 급증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05000405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50년 만에 프랑스서 공개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05_0002254763

문경 찻사발축제, 4년만에 전면 오프라인행사…29일 개막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5066400053

대구시,테이트 브리튼처럼 교도소에 미술관 추진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4057172h

'저항·공존 속 인류의 대안'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 광주비엔날레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05_0002254941

목원대, 중국화가 공번창·우지호·왕수풍 개인전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05723

대구미술관장, 안규식 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 내정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05_0002255470

고급문화 수요 폭발…미술관이 된 영화관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40582671

4/6(목)
"조선시대 식물책 양화소록 만나보세요"…세종수목원서 기획전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056700063

서예단체총연합회, '한국서예 큰마당 축제' 6일 개막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06_0002256120

광주비엔날레, 94일간 대장정 돌입…6일 오후 개막식 (경향)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4061032001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지켜낸 한국 회화의 다채로움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4069863i

'비엔날레 보러 오세요'…1박 2일 광주 여행상품 출시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099100054

전문가들이 주목한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작품들은? (파이낸셜)
http://www.fnnews.com/news/202304060622235129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첫 수상자에 ‘코없는 코끼리’ 엄정순 작가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06291

4/7(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전 세계 79명 작품, 광주에 흐른다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407/118723776/1

‘아트 바젤 효과’…홍콩 경매도 완판 행진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06659

4/9(일)
안규식 신임 대구미술관장 내정자, 이전 근무 기관서 ‘징계 이력’ 드러나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40916230910290

4/10(월)
침묵·명상의 공간이 된 관계항 전시…이우환 개인전 (노컷)
https://www.nocutnews.co.kr/news/5925116

첫 전시회 긴장과 혹평… 인간 백남준의 ‘일생단면’ 생생하게 펼쳐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409/118754427/1

尹정부, 청와대 개방 1년 앞 `관람문화` 바꾼다…MZ세대 주축 추진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502646635574808

이탈리아 밀라노 등 3곳에서 한국 전통문화·한식 소개 행사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0030600005

광주비엔날레 개막 사흘만에 관람객 2만명…흥행 예약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0478

손녀가 찾은 외할아버지 이완석과 천일화랑 이야기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0126100005

교토서 재일동포가 수집한 일본 내 한반도 유물 특별전 열린다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0122900371

광주 시민모임 "광주비엔날레는 '박서보예술상'을 즉각 폐지하라"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0567

4/11(화)
1600년 전 백제향로부터 미디어아트까지…도심 ‘아트페어’ 눈길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87352.html

권오상·콰야·노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스페셜 에디션' 공개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11_0002261595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후배 예술가 응원하기 위해 제정"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1785

50년만에…세계 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공개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10147

4/12(수)
‘직지’ 언제쯤 한국서 볼까…문화재청, 프랑스국립도서관 한국자료 학술협력부터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10513

이분법을 벗어난 ‘구상 회화’…동시대 작가 작품들 한 자리에 모여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412/118798215/1

더 넓고 커진 '2023 화랑미술제'..."156개 역대 최다" (뉴스1)
https://www.news1.kr/photos/view/?5936405

문예위가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서 '게임' 선보이는 이유는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4122699i

'억대' 바이런 킴 작품, 개막 20분만에 팔려…미술시장 훈풍 부나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9X5ICNT

3천만원 피카소책 완판 … 100년 전통이 비결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10904

"천년고도를 문화 허브로" 경주 '플레이스 씨' 개관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12_0002264431

4/13(목)
"'이단의 눈 가진 정치인', 예술위원장으로 올 필요 있어"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138166635575792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끝내 물러나나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095926635575792

자의반 타의반?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사의 표명 (경향)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4131012001

"채찍으로 삼겠다"며 버틴 윤범모 국현관장 사의…재임명 후 '수난사'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4086

경복궁 앞 송현녹지광장에 12m 높이 전망대…내달 3일 개장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3047100004

화랑미술제 개막…VIP 오픈일에 역대 최다 관객, 판매도 호조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4549

문체부 "윤범모 국현관장 의원면직 처리…후속 인사절차 밟겠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5144

4/16(일)
화랑미술제 닷새간 5만8천명 방문…"작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6049800005

4/17(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권병준 등 4명 선정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7030700005

현대미술 전시회 '2022 부산비엔날레' 정부 평가 1등급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669526635577104

화랑미술제 훈풍 이어갈까?… 양대 경매사 4월 옥션 전략은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17000132

화랑미술제 닷새간 5만8천여 명 찾았다…역대 최대 관람객 수 기록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41711175508298

'2023 석재 문화상'에 故 박근술 문인화가 선정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17_0002269182

안규식 신임 대구미술관장 내정자, 정식 임용 지연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41718395461518

"푸른 계절, 청와대서 공연 즐겨요"…21일부터 문화예술 향연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7132300005

4/18(화)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코엑스 더메종전으로 오세요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18_0002270323

'文정부 말기 알박기' 논란 종료…문체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의원면직'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8600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사표 수리…내달초 후임 공모 시작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7141400005

리움미술관 용산 지역 어르신·장애인 초청 관람 행사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CNW503Y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 운영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9261

역대급 판매기록 멈춘 화랑미술제…'젊은 작가' 등용문 탈바꿈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604326635577432

대구미술관 잡음에 미술계 '한숨'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41710580159968

4/19(수)
美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 첫 한국 전문 큐레이터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9106300371

빛과 어둠 사이 인간의 고독 … 드디어 서울 온 호퍼 걸작들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16580

4/20(목)
대구미술관장 재공모…"결격사유 확인, 내정 취소"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0044900053

안규식 전 대구미술관장 내정자 “임용 취소 통지 황당”…법적 대응 예고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42014004886258

"미술시장 더 안 좋아질 것…고미술·한국화에 주목하라"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4201447i

1분기 한국 미술 경매시장 –58% ‘쇼크’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17835

서울 화랑업주들 떼지어 광주 찾는다…지역 작가 쇼케이스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88753.html

4/21(금)
유홍준, 뮤지엄산서 '일본미 성격과 안도 다다오' 특별 강연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22939

설치미술가 양혜규, 벨기에 겐트 미술관 전시…"韓작가 최초"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21_0002275788

4/22(토)
호퍼, 그는 이미 '힙'했다…습작·에칭·수채화에 '3단 심쿵'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23597

OCI미술관, 포항·광양·군산 지방순회전시 '완상의벽' 개최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23790

모네와 피카소 특별전, 16만명 운집..'5월 14일까지 연장' (파이낸셜)
http://www.fnnews.com/news/202304211129465507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자격이란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21000607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소장품 수집 공모…내달 4일까지 접수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23600

4/23(일)
“이우환, 동료 작가와 논어 공부하고 철학적 대화 즐겼던 기억”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423/118965789/1

한국 최대규모 고미술 잔치...‘도자기 서화 특별전’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424_0002277254

대구시, 잡음 끊이지 않는 대구미술관 감사 나선다 (영남)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423010002914

4/24(월)
쓸쓸하지만 감미로운 ‘붓 터치’… 한국인 정서까지 ‘터치’ (문화)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42401032212050001

대구시 "대구미술관 소장품 일부 위작 확인"…3주간 특별감사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4064600053

국립현대미술관장직은 ‘답정너’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24000356

하나증권, 프린트베이커리와 미술품 기반 투자확대 협약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4060500002

“영빈관, 대통령이 계속 사용해야”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보고서 입수 (시사iN)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98












업데이트 2023.04.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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