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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세계의 미술 전시] 로열 아카데미 오브 아트 - 프랜시스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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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프랜시스 베이컨-인간과 짐승

로열 아카데미 오브 아트: 4월18일까지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은 20세기 들어 가장 중요하게 손꼽히는 작가 중 한 사람. 왜곡된 인체 모습이 트레이드마크다. 인간이 처한 극단적인 순간을 상상하며 그와 같은 환경, 조건에서는 인간도 본래 모습이 바뀔 수도 있다는 실험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동물 형상은 그중 일부. 극한에 대한 집착은 트라우마와 관련이 깊다고. 16살 때 동성애자임을 밝혀 보수적인 가족들에게 가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전한다. 그는 아일랜드의 가톨릭 집안 출신이다.

https://www.royalacademy.org.uk/exhibition/francis-bacon

 


Francis Bacon,Study for Bullfight No. 1, 1969

[난징] 상서로운 화조화: 백화정서(百花呈瑞)

난징 박물관: 3월28일까지

신춘기념 특별전. 소장품 가운데 일급 화조화 작품을 사상 최대 규모로 소개한 전시다. 북송 마지막 황제 휘종의 구관조 그림(鸜鵒圖, 사진)부터 시작해 원나라 이간과 예찬의 묵죽도, 명의 임량, 여기의 궁중 화조도 그리고 명 중기 이후에 등장한 문인 화가들인 심주와 문징명, 진순의 화조화가 나왔다. 청에 들어서는 서위, 남영, 진홍수, 팔대산인, 석도 외에 화암, 금농, 정섭 등의 양주팔괴 작품이 출품됐다. 또 사왕오운 가운데 오운에 해당하는 오력과 운수평이 들어 잇으며 중기의 인기 화조화가였던 장정석, 추일계가 더해졌다. 청말 화조화 세계에는 임웅, 임이의 해상화파 외에 조지겸, 오창석 등까지 출품됐다. 전시를 통해 중국 화조화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https://mp.weixin.qq.com/s/_9iAz0xBUeDRrGz2X67z0w


 휘종 구육도


[도쿄] 도기와 화필(器と画筆)

세타가야 미술관: 2월28일까지

소장품 특별전. 근대 일본과 서양에서 나란히 이색 화가들로 평가받아온 기타오지 노산진(北大路魯山人 1883-1959)과 앙리 루소(1844-1910)를 중심으로 전시다. 도자기와 그림을 나란히 걸었다. 노산진의 출발은 서예가였다. 도자기는 고급요정을 경영하면서 그릇을 직접 제작하면서 시작했다. 전통이나 주류의 경향을 벗어난 자유로운 제작으로 당대부터 인기 높았다. 앙리 루소는 재야파 화가. 달리 소박파(素朴派)라고도 하며 세기말 이후 세계적으로 그 같은 경향의 화가 많이 등장했다. 전시에는 노산진 도자기 50여 점과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동유럽의 소박파 화가 그림 약 50점이 나란히 소개 중이다.

https://www.setagayaartmuseum.or.jp/exhibition/special/detail.php?id=sp00204

 


기타오지 노산진의 <동백문양 사발>(1940년경), 앙리 루소의 <프뤼망스 비슈 초상>(1893년)



[세토] 일본 도자의 근원; 스에무라 가마(陶邑窯)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3월21일까지

한반도의 가장 오래된 토기는 선사 시대의 빗살무늬토기다. 이는 일본 공통이다. 이후에 나온 또 다른 공통 양식의 토기가 도질(陶質)토기다.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 후기에 제작됐고 일본은 고분 시대부터 만들어졌다. 이는 이전의 것과 달리 고온에서 소성됐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토기문화 시대를 상징한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 단 일본에서는 이를 스에키(須惠器)라고 부르며 일본 도자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 시대 도질토기는 특히 오사카의 스에무라(陶邑) 가마를 중심으로 수 세기에 걸쳐 생산됐다. 전시는 스에무라 토기 대표작에 더해 한반도와의 비교를 위해 삼국시대 도질토기도 나란히 소개 중이다.
https://www.pref.aichi.jp/touji/exhibition/2020/t_suemura/index.html


물결 문양 스에키. 5세기, 높이 14.8cm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1.11.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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