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4월 8일, 파블로 피카소가 무쟁의 자택 노트르담 드 비에서 사망한 지 5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전시. 국립 피카소 파리 미술관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컬러와 테일러링, 예상치 못한 디테일로 유명한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를 초청해 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의 연출을 맡겼다.

소장품 중 걸작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나 작품에 대한 디자이너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대중이 현대적인 시각으로 작품을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사물, 의상, 유희에 대한 사랑이라는 두 예술가의 공통점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이어진다.

"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었기를 바라고 있다. 이 위대한 거장의 작품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 관객과 관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각적 경험을 구성했으면 했다. 보다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접근 방식으로." (폴 스미스)

https://www.museepicassoparis.fr/en/picasso-celebration-collection-new-light

파블로 피카소 <황소머리Tête de taureau> 1942, 안장과 핸들바(금속, 가죽), 33.5x43.5x19cm

Brigitte Veyne, 폴 스미스가 상상한 시노그래피 스케치

파블로 피카소 <자화상> 1901, 캔버스에 유채, 81x60cm

Brigitte Veyne, 폴 스미스가 상상한 시노그래피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