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인상파 : 모네에서 미국으로 - 우스터미술관소장품》
Frontiers of Impressionism: Paintings from the Worcester Art Museum
2024.1.27.~4.7
도쿄도미술관東京都美術館
파리에서 최초의 인상주의 전시회가 열렸던 것은 1874년 4월 15일. 제1회 인상주의 전시회 개최 15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 벽두에 일본 도쿄에서 인상주의가 유럽과 미국에 끼친 영향을 추적하는 전시가 열린다.
19세기 후반, 대도시 파리에는 많은 화가들이 모여들었고 파리에서 인상주의를 배운 그들은 이 새로운 회화 표현 기법을 자국으로 가져갔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의 전통을 뒤엎은 인상파의 혁신성과 그 확산, 특히 미국 각지에서 전개된 인상파의 여러 양상에 주목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대도시 파리에는 많은 화가들이 모여들었고 파리에서 인상주의를 배운 그들은 이 새로운 회화 표현 기법을 자국으로 가져갔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의 전통을 뒤엎은 인상파의 혁신성과 그 확산, 특히 미국 각지에서 전개된 인상파의 여러 양상에 주목하고 있다.
카미유 피사로 <루앙의 라크루아 섬> 1883년, 캔버스에 유채
차일드 해샘 <꽃 따기, 프랑스식 정원에서> 1888년, 캔버스에 유채
메리 카사트 <벌거벗은 아기를 안고 있는 레네 르페브르(모녀)> 1902-03년, 캔버스에 유채
클로드 모네 <수련> 1908년, 캔버스에 유채
미국 보스턴 근교에 위치한 우스터미술관은 1898년 개관 초기부터 인상주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수집해왔다. 우스터미술관의 인상주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모네, 르누아르 등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과 함께 독일과 북유럽 작가, 국제적으로 활동했던 세잔, 그리고 미국 인상주의 화가 프레데릭 차일드 해샘 등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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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rcester2024.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