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 끌로델Camille Claudel》 LA, 게티센터THE GETTY CENTER, 4.2-7.21
여성 조각가가 드물었던 시대, 뛰어난 재능으로 이름을 날렸던 카미유 클로델(1864~1943). 그녀는 19세기 후반 가장 대담하고 선구적인 예술가 중 한 명이었다.
로댕과의 열정적인 관계, 30년간의 정신병원 수용 등 그녀의 인생이 드라마와 같아 오늘날 그것으로 기억되는 일이 많지만 그녀의 예술 자체에 대해서는 프랑스 외의 지역에서는 깊게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60여 점의 조각 작품을 포함하고 있는 이 메이저 전시에서 클로델의 작품을 재평가하고 모더니즘의 복잡한 계보 속에서 그녀의 유산을 확인할 수 있다.
Young Roman, 1882/83–87, Painted plaster.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Torso of a Crouching Woman, modeled about 1884–85; cast about 1913, Bronze. Getty Museum
The Waltz (Allioli), about 1900, Bronze. Private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