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미술관 전 – 오와리 도쿠가와 집안의 보물》
徳川美術館展-尾張徳川家の至宝
도쿄 산토리미술관 サントリー美術館
2024.07.03.~09.01.
쇼군가(将軍家)로 이어지는 에도 시대 오와리 도쿠가와(尾張徳川) 집안에 계승되어 온 귀중품은 현재 도쿠가와 미술관에서 소장, 관리하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순푸 성에 모아둔 보물들인 '순푸온와케모노駿府御分物('를 비롯해 역대 당주와 부인들의 애장품, 칼, 다도구, 향도구, 노(能) 의상 등,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역사와 화려한 다이묘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일본 국보, ‘長光’ 명銘 칼(太刀), 13세기(가마쿠라시대), 길이 71.9cm 도쿠가와미술관
가마쿠라 시대의 명장 오사후네 나가미츠長船長光의 대표작 중 하나. 원래 오다 노부나가가 사용하던 것이다.
'千鳥' 명銘 청자 향로. 남송, 13세기. (전시기간 7/3~7/29)
명품으로 알려진 국보 '겐지모노가타리'와 3대 쇼군 이에미츠의 장녀 지요히메(千代姫)가 혼수품으로 가져간 국보 '하츠네의 가구初音の調度'도 특별 전시된다.
일본 국보, 겐지모노가타리 에마키 (부분), 헤이안시대, 12세기, 도쿠가와미술관 (전시기간:7/3~7/15)
일본 국보, 하츠네 마키에 여행용 화장기구 세트, 에도 시대, 1639년, 도쿠가와미술관 (전시기간:7/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