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예술계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법적 소송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박물관 및 도서관 전문가 노조가 박물관 및 도서관 서비스 협회(IMLS)를 없애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미국 도서관 협회(ALA)와 지방공무원연맹(AFSCME)을 대신해 컬럼비아 지방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IMLS 직원 대부분에 대한 해고에 대한 가처분 명령을 요구하고 있다.
이 소송은 또 예산삭감을 지시하기 전에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 보조금 취소를 중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삭감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및 이에 의존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협하는" "불법적인 행동"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IMLS가 "불필요하다"고 규정하고 다른 6개 연방 기관과 함께 "관련 법률에 부합하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없애"도록 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지난주에는 21개 주 장관이 박물관, 도서관, 기록 보관소에 수억 달러의 기금을 제공하는 IMLS를 대신해 로드아일랜드 법원에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가 예술과 문화 부문에 대해 급격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와중에,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국립인문학연맹에 따르면 문화 및 역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던 1,200개 이상의 보조금이 국립인문학기금에서 삭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원문> Art News
이 소송은 또 예산삭감을 지시하기 전에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 보조금 취소를 중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삭감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및 이에 의존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협하는" "불법적인 행동"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IMLS가 "불필요하다"고 규정하고 다른 6개 연방 기관과 함께 "관련 법률에 부합하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없애"도록 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지난주에는 21개 주 장관이 박물관, 도서관, 기록 보관소에 수억 달러의 기금을 제공하는 IMLS를 대신해 로드아일랜드 법원에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가 예술과 문화 부문에 대해 급격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와중에,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국립인문학연맹에 따르면 문화 및 역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던 1,200개 이상의 보조금이 국립인문학기금에서 삭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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