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리뷰 > 이슈 기타

[해외뉴스] 페로탱 홍콩, 한발 물러서서 다시 센트럴로

페로탱 갤러리가 홍콩 지사를 기존의 K11 Atelier Victoria Dockside(침사추이)에서 다시 홍콩섬 중앙구역(Central)으로 이전할 계획을 밝혔다. 
이전의 주된 이유로는 접근성 향상 및 운영비 절감을 들었는데, 최근 홍콩 미술시장 전반이 둔화하는 가운데 주요 갤러리들이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맥락이 있다. 홍콩의 미술시장 상황에 맞게 갤러리들이 비용 구조·입지 전략을 재고하는 흐름이 있다는 것이다.


엠마누엘 페로탱


페로탱 갤러리는 2012년 홍콩 센트럴(50 Connaught Road Central)에 처음 진출했고, 이후 2020년께 침사추이의 K11 Atelier로 이전한 바 있다. 

언제 이전할지는 아직 명확히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전이 완전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홍콩 내에서의 활동은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 원문 > ARTNews
업데이트 2025.10.20 16:12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