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곁에 있으니까 - 일본과 한국, 미술의 80년 いつもとなりにいるから - 日本と韓国、アートの80年》
가나가와현 요코마시, 요코하마미술관横浜美術館, 2025.12.6~2026.3.22
1945년 이후 한국과 일본의 미술가들이 이어온 교류를 조명한 전시가 일본 요코하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공동주최로, 약 80년에 걸친 양국의 미술 교류를 보여주는 작품 160여 점을 소개한다. 요코하마 미술관은 리뉴얼 오픈 기념전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획전이기도 한 이 전시는《항상 곁에 있으니까 - 일본과 한국, 미술의 80년》의 제목을 달고 있다. 한국의 전시명은 《로드 무비, 1945년 이후 한일미술》이다.
지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가까운 타자로서 긴 역사를 걸어온 두 나라. 현재 K컬처의 글로벌 유행으로 일본 내에서의 한국 문화는 더욱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다.
"항상 곁에 있기 때문에" 서로 자극을 주고받기도 하고, 때로는 큰 갈등을 빚기도 했던 두 나라의 역사. 그러나 예술을 바탕으로 하여 '이웃'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은,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좋은 힌트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이 전시에는 조양규, 곽인식, 백남준, 박서보, 이우환, 이불, 하야시 노리코, 구보타 시게코, 히라타 미노루, 나카무라 마사토 등 50여 명의 작품이 포함되었으며, 일본에서 먼저 막을 올렸다. 2026년 5월 14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도 열린다.
https://yokohama.art.museum/exhibition/202512_jkart1945/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이 전시에는 조양규, 곽인식, 백남준, 박서보, 이우환, 이불, 하야시 노리코, 구보타 시게코, 히라타 미노루, 나카무라 마사토 등 50여 명의 작품이 포함되었으며, 일본에서 먼저 막을 올렸다. 2026년 5월 14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도 열린다.
조양규(曺良奎, 1928-?) <맨홀B> 1958, 캔버스에 유채, 130×97.3cm, 일본 미야기현미술관宮城県美術館
곽인식(郭仁植, 1919-1988) <작품Work> 1963, 유리, 마포麻布, 46×120.7cm, 일본 국립국제미술관国立国際美術館
이우환(李禹煥, 1936-) <선으로부터> 1977, 캔버스에 석채, 아교, 182×227cm, 일본 도쿄국립근대미술관東京国立近代美術館蔵
https://yokohama.art.museum/exhibition/202512_jkart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