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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곳의 전시] 반고흐미술관, Yellow

《노랑. 반 고흐의 색채 너머》
Yellow. Beyond Van Gogh’s Colour
암스테르담 반고흐미술관, 2026.3.13-5.17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는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태양의 밝은 빛과 온기를 찾아 헤매던 중 노란색을 발견했다. 그는 동생 테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햇살, 더 적절한 단어가 없어 노란색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빛—옅은 유황색, 옅은 레몬색, 금빛. 노란색은 정말 아름답구나!’

따뜻하고 활기찬 색 노랑. 대담하고 강렬하여 때로는 다소 거슬릴 수도 있는 이 노랑색은 빈센트 반 고흐를 대표하는 색이기도 하다. 반고흐미술관에서는 이 '노랑'을 주제로 하여 이것이 예술에 어떤 의미인지, 19세기에 용기와 혁신을 상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했다. 반 고흐와 그의 동시대인들에게 노란색이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탐구하는 최초의 전시라 할 수 있다. 또한,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b.1967)의 설치 작품으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Vincent van Gogh, Sunflowers, 1889, oil on canvas, 95x73 cm, Van Gogh Museum



Cuno Amiet, The Yellow Hill, 1903, 98x72cm, Kunstmuseum Solothurn



Olafur Eliasson, intallation



https://www.vangoghmuseum.nl/en/visit/whats-on/exhibitions/yellow
업데이트 2026.03.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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