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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광주비엔날레 박서보미술상의 제정과 폐지, 두 가지 시선

국내 최대 규모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미술 행사 광주비엔날레. 올해 14회 신설한 박서보 예술상을 제정해 올해 시상도 마쳤으나, 지난 10일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이사회는 이후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상의 운영재원 100만달러는 박서보 작가측으로부터 받아 진행하게 되었던 것이었는데, 올해 시상금 10만 달러를 뺀 나머지 90만 달러는 돌려주기로 했다고. 
상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지만 이 상이 제정되고 폐지되는 수순 자체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 듯하다. 조금은 다른 뉘앙스의 보도 및 칼럼은 광주비엔날레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A. 광주비엔날레재단, 독재정권 부역 논란 ‘박서보 예술상’ 폐지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91255.html

B. (재)광주비엔날레의 궁여지책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30515072812753
업데이트 2023.05.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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