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0일, 정준모, 김진녕, 최문선
김 유난히 요즘 대구가 시끄럽네요. 관장 문제도 그렇고 위작 문제도 그렇고.
정 홍 시장께서 검사때 기억으로 발본색원 식으로 처리하고자 해서 그런가. 그럴 문제가 아닌데 말입니다.
최 그래도 대구는 지방 미술관 중에는 일을 열심히 하는 미술관이잖아요.
김 그렇죠. 지역 작가 발굴도 그렇고 기획 전시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정 병원으로 치자면 전문의나 간호사 없이 레지던트만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할까, 공립 미술관은 수련의만으로 돌아가는 병원인 셈이에요. 전문의 급이 없으니 과장급, 원장급은 당연히 없죠. 전문성을 못 갖춘 문제라기보다는 못 길러준 문제에 가깝고요.
최 외부나 행정쪽에서 휘둘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독립성을 보장받기가 어려워요. 심의하고 검토한 대구시도 책임이 있는 건데 피해자같이 이야기하고, 언론도 너무나 문제와 갈등에만 집중해서 보도하고. 정상은 아니에요.
김 후속 보도가 중요한 부분인데 터뜨리기만 하고 더 깊이 들어간 보도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정 대구 지역 작가에 대해서는 서울 쪽에서는 오히려 잘 모를 수 있으니 지역과 중앙에서 협동해서 감정하고 연구하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최 이번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흥미로운 전시 세 가지가 열리고 있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김 10주년 게임 전시, 동산방 박주환컬렉션 기증전, 60-70년대 실험미술을 주제로 한 것이죠.
정 기증전 외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네 관에서 현대 전시만 하고 있고, 근대를 못 건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똑같은 기증전인데 삼성 것은 서울관에서 하고 동산방은 과천관에서 해요. 기증문화을 진작시키기 위해서라면 좀더 눈에 띄게 했어도 좋을 것 같은데. 과연 기준이 무엇인지. 각 관의 성격이 모호합니다. 미묘하게 뭔가 있는 것 같을 뿐.
김 과천은 진입로 문제도 해결 안 해 주고, 생색나는 것은 서울관에 모두 주어야 하고.
최 과천관 입장에서 보면 그 크고 좋은 건물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 과천관은 사실 서울대공원 지구계획 안에서 움직여야 해서 미술관 측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40년이 되었으니 대대적으로 리뉴얼 공사를 해야 하는데, 아카이브 센터 증축이라든가 정리가 꼭 필요한 시점이에요.
최 서울시립미술관도 남서울에 권진규 상설관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좁은 공간에 상설관 괜찮을까요. 권진규 아뜰리에에는 작품이 하나도 없는데 그쪽으로 갈 수는 없었을까요.
정 아뜰리에는 운영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렵죠. 공공 미술관의 운영 계획에서 아무튼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의 흔적을 보기가 어렵네요. 각 관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만이라도 했으면 해요.
김 기증 진작이라고 하시니 생각나는데요, 2018년인가 덕성여대 재단 이사장의 사망 전후 유족이 고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는데, 그 전후에 어떤 기증식이라든가 홍보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어요. 요즘 종종 서화 전시실에 그때 기증했던 유물들이 전시되는데 재단이사장이 비리에 연루되었던 사실 때문에 당당하게 공개하지 못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 생전에 어떻게 살았던지 기증에 대한 예우는 해야죠. 전두환이 만약에 반가사유상을 기증한다고 했더라도 받을 것은 받고 알리기는 해야겠죠.
김 국현이 60-70년대 아방가르드에 주목한 전시도 궁금합니다. 자하미술관에서 성능경 개인 전시도 있고... 이건용, 김구림, 이강소 등 그 시절 실험적 미술을 행한 작가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 경매 쪽에서도 단색화를 넘어 그 이전으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조짐이 보입니다.
정 예전에 국립현대미술관에 근무할 때 《한국현대미술의 전개 : 전환과 역동의 시대》(2001)라는 이름으로 그 시대(1960년대 중반-1970년대 중반)를 정리한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의 시대(1970년대 중반-1980년대 중반)에 대해서는 《사유와 감성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그 다음 해에 열었고.
최 실험미술은 ‘전환과 역동’이고 단색화는 ‘사유와 감성’이었네요.
정 그 시대에는 일본 미술수첩 등을 통해 새로운 사조가 수입되는 경우가 많았고, 실험미술도 구타이 그룹 등 일본의 것과 유사한 점이 많았죠. 어쨌거나 당대에 임팩트가 있었고, 그것을 다룰 때가 된 것이라고 봐야죠.
김 제 기억에 그때 ‘해프닝’이라고 부르던 것들을 선데이서울 같은 데서 보도했던 것 같아요. 선정적인 사진과 함께. 조금은 과대평가 됐던 거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정 독일 플럭서스, 이탈리아 아르떼 포베라 같은 미술들이 여과없이 들어왔어요. 우리 미술사가 짧고 부박하니까 지금 세대에 와서 가상의 과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김 이번에 저작권 관련해서 중요한 판결이 났던데요. 미국에서 프린스 사진 사용에 대한 건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이한열 사진 가지고 대형 걸개그림도 하고 판화도 만들고 팔기도 하고 그랬었잖아요. 신학철의 이미지꼴라주 같은 작품도 따지고 보면 각각 이미지의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 AI의 이미지 생성 문제와도 맞물려서 큰 이슈가 될 듯합니다.
정 앤디 워홀이 저작권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죠. 이제 이렇게 되면 패러디가 점차 없어지게 될 것이고. 논쟁할 만한 주제죠.
김 네이버가 웹툰 작가들에게 공모전 신청받으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AI 학습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동의하지 않으면 신청이 불가능하게 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어요. 이게 무서운 일이기도 하거든요.
최 AI를 통해 어떤 이미지가 만들어졌을 때 사용된 원본 이미지가 무엇이고 각 이미지의 기여도가 어떤지를 계산하는 것도 인공지능의 몫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봤어요. 암호화폐기술로 가능해질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겠습니다 .
정 이번에 미술진흥법이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이 법안이 처음 나온 것이 2003년이에요. 20년을 끌어서 온 것인데, 이제 통과되면 좋을 것 같지만 그 사이에 시대 상황이 너무 많이 바뀌었어요. 여기에 담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아요. 추급권 같은 예도 그렇고.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추급권이 생기면 미술시장 비용이 증가해서 긍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죠. 아티스트 피도 도입되고 나면 작가들에게 도움될 거 같았는데 막상 시행하고 나니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여전합니다.
최 봄에도 많은 전시들이 있었지만, 또 새롭게 볼 만한 전시도 많이 있죠. 추천 부탁드립니다.
김 호암에서 하는 김환기 전시도 볼 만하다고 합니다. 여러 차례 연기된 만큼 준비도 잘 되었을 테고. 리뉴얼된 미술관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정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같은 작가들 뻔하다고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면이 여전히 많고, 다루지 못한 작품 세계도 많습니다. 같은 김환기 전시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전혀 새로울 수 있죠.
김 학고재에서 시인 박두진의 아들인 박영하 전시를 하는 등 새롭게 느껴지는 예전 화가들을 재조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 미술시장에 나오는 작품이 한계가 많으니 계속 새로운 것을 탐하죠. 신을 만한 신발이 없으면 신발장을 뒤져 예전에 신던 편하고 정든 신발을 찾아 신는 셈입니다. 단색조회화 이후 찾다보니 이건용, 성능경을 찾고, 예전에 귀했던 것 찾고.
김 AG그룹 전시도 그런 예 중 하나네요.
정 젊은 작가들 잠깐 사이에 급등하는 작품이 주목받지만 길게 보아 컬렉션의 대상이라고 여겨지진 않습니다. 시간이라는 터널을 견디고 검증된 작가들은 살아남겠죠. 이두식 등등 많은 작가들이 재고될 분위기입니다.
최 먼 과거, 가까운 과거를 다시 보고 귀한 것들을 놓치지 않게 되면 풍부한 자산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긴 시간 감사합니다.
4/26~5/31 미술, 전시, 문화재 관련 기사
4/26(수)
이순신 마지막 순간 기록된 류성룡 달력 공개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2600360947765
'화화, 마주한 서화와 미술' 소장전…경남도립미술관 (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발견하는 걸음, 확장하는 시선’ 전시 개막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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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3번째…'백자 너머의 백자' (뉴시스)
종이와 함께한 천년의 시간을 만나다…국보부터 현대미술품까지 (경향)
'조선의 페미니스트' 나혜석 화가의 원작을 본 적 있나요 (한경)
'젊은 모색 2023'전에 출품된 김경태의 '일련의 기둥' (연합)
폐소각장에서 문화시설로…재개관한 부천 아트벙커B39 (연합)
등산객 원성 잦아들겠네, 사찰 문화재관람료 61년만에 폐지 (조선)
4/27(목)
"수집에 주목한 '이건희 기증품전'…知와 경험의 가치 전했으면" (연합)
'빛의 시어터', 문화예술 교류 위해 이응노미술관과 '맞손' (이데일리)
4/28(금)
문체부-美 스미스소니언 재단, 교류·협력 MOU (헤럴드경제)
근대 뉴욕의 고독, 핍진한 빛으로 비추다 (한겨레)
1.5억원짜리 카텔란 '바나나' 먹은 서울대생 "배고파서"…손해배상은?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31267
20개국 작가 참여…‘청주공예비엔날레’ 9월 1일부터 45일간 개최 (중앙)
4/29(토)
'수묵 누드냐, 색채 마술사냐' 충주시립미술관에 전시할 작품은?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31589
4/30(일)
흰옷에 담긴 다양한 빛깔…일상과 역사를 전하다 (한겨레)
곳곳 벗겨지고 갈라지고…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외벽 공사한다 (연합)
5/1(월)
터치하면 내 주변 공연·전시 정보가 '한눈에' (한경)
공연·영화·미술관 프라이빗 투어가 무료…"댓글로 신청하세요" (한경)
충북 미술인 위한 전시공간 생겼다…충북갤러리 10일 인사동에 개관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31844
카텔란展 14만·조선백자展 6만… MZ, 미술관 ‘찢었다’ (문화)
1.5억짜리 작품 속 바나나 먹은 서울대 미학과 학생...“관종 짓” vs “현대미술의 미학적 행위” (문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예매 시작…30% 할인혜택 (뉴시스)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3’…역대 최대 규모로 5일 개막 (경향)
5/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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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텔란 작품 속 바나나 먹었다"…'셀프 제보' 대학생에 비난 봇물 (한경)
5/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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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목)
5세기 신라 ‘천마’ 세상 밖으로…가까이서 본 모습은 (한겨레)
대구미술협회 보궐선거 후에도 끝나지 않는 내홍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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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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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인공지능 약일까, 독일까…웹툰 업계의 고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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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팔리는 것만 팔렸다" 거품 꺼진 아트부산 (한경)
5/8(월)
공진원, 2023 런던공예주간 참가…달항아리 특별전 (뉴시스)
개방 2년차 청와대, 대통령역사·K-컬처 공간으로 진화 (뉴시스)
신라 시대 왕경과 지방의 불교문화는 어떻게 달랐을까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39211
[아트부산 2023 리뷰] 내 취향 맞춰 갤러리 안내…똑똑해진 아트페어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50811302569205
"지난해 매출액에 근접, 최대한 선방"…아트부산 2023 폐막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39631
서울 도심서 고려시대 추정 건물터 첫 확인…"왕실 행차와 관련" (중앙)
5/9(화)
"한국·베트남 그림 속을 걸어보세요"...문화전당, '몰입미감'展 (뉴시스)
스톡홀름·빈에도 한국문화원 개원…K-컬쳐 전진기지 확대 (헤럴드경제)
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2개 팀 선정 (노컷)
https://www.nocutnews.co.kr/news/5940109
[취재현장] 대구 미술이 위태롭다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50913243188660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의 귀환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31569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 37만 관람 ‘호크니 신화’ 넘을까 (국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0895&code=13160000
5/10(수)
관람객·판매액 집계도 못 내놨다…열기 꺾인 '아트부산' (이데일리)
내년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니콜라 부리오 큐레이터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32722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연합)
광주비엔날레 사령탑에 스타 큐레이터 니콜라 부리오 (한겨레)
이우환과 콜더, 전시 공간까지 재탄생시키다 (경향)
5/11(목)
불 꺼진 미술관에 들어갔다…자세히 살피니 보인다, 오래 봐야 스며든다, 예술이 그렇다 (한경)
부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선의 외교관, 역관' 12일 개막 (연합)
‘대구미술관 특정 감사’ 기간 연장될 듯…관장 공석도 길어진다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5111020021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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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터에 남은 불교문화…보존처리 끝낸 양양 선림원지 불상 첫선 (연합)
가야유적 7곳 묶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중앙)
강릉 ‘에디슨 박물관’ 인천 송도로 이전한다 (경향)
5/12(금)
서대문을 복원하겠다고? 서울시 구상이 황당한 이유 (조선)
미술사 연구자 11명 시선 담은 책 '동아시아 미술, 젠더로 읽다' (연합)
부산문화재단 청년예술 작품 구독 사업 '인기' (연합)
런던에 뜬 달항아리…BBC, 달항아리가 특별한 이유 조명 (연합)
안양, 시 승격 50주년…화가 오용길 '마음을 담은 풍경' (뉴시스)
밤의 미술관 3탄…20명 무료로 모셔요 (한경)
5/13(토)
대전시립미술관, '한국 미디어아트 개척자' 소장품기획전 열어 (연합)
경기도미술관에서 만나는 ‘이건희컬렉션’ 사계, 16일부터 사전예약 (경기)
국립중앙박물관, 6월부터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 첫 공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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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일)
"한국서 오스트리아 존재감 역대 최고…합스부르크展 덕분" (한경)
5/15(월)
이제 편의점서 전시회를 예매한다…“‘컬처 리테일’로 확장” (헤럴드경제)
대구미술관 소장품에서 위작 2점 추가 확인…대구, 감사기간 19일까지 연장 (경향)
서울공예박물관, 나전칠공예 특별전…근현대 희귀자료 공개 (연합)
호암미술관 리노베이션 마치고 김환기 회고전으로 재개관 (연합)
5/16(화)
일본 손에서 되찾아온 한국의 ‘보물’...한달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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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 목포시에 나전칠기 등 50억 상당 기증 (연합)
경기도박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수상작은? (뉴시스)
정읍시가 기탁받은 어진화사 채용신 작품 4점…모두 초상화 (연합)
광주 국가·공공기관장들, 비엔날레 흥행 '의기투합' (연합)
5/17(수)
당인리 화력발전소, 복합문화공간으로 2025년 개관 (헤럴드경제)
동산방 창업주 박주환의 한국화 컬렉션…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연합)
부안청자박물관, 19~28일 문체부 주관 '2023 공예주간' 행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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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무한하고, 세월은 모자랐다...김환기 전모를 만나는 밀도 높은 전시 (중앙)
현대적 수묵, 인문적 은유로 다시 성찰하는 ‘5·18 정신’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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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무한한데 세월이 모자랐다…‘김환기’라는 점 하나 (중앙)
SSG닷컴, 미술·공예품 전문 '갤러리' 페이지 신설 (연합)
흥미 더하고, 시장 활성화 기여…‘예능’으로 푸는 미술 (데일리안)
젊은 한국 미술 해외로 알린다…K미술 지원 체계화 원년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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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매 ‘한국 실험미술’ 큰 장 선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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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카소' 故전혁림 대작, 부산시청서 찢긴 채 방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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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니니 서양회화 기법서 '회화술의 서' 국내 첫 번역 출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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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 앤디 워홀 '가수 프린스 초상화' 저작권 침해 판결 (연합)
키키 스미스·에르빈 부름…미술관 전시 놓쳤다면 갤러리로 (연합)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개막…11월까지 6개월간 전시 (뉴시스)
서울시-고려아연, 공예분야 발전 맞손…12월 첫 협력전시 (연합)
200년간 묻혀있던 렘브란트 희귀작, 크리스티 경매 나온다 (한경)
4년 만에 열리는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연합)
5/20(토)
일련의 전시가 하나의 비평문으로… 오늘날 ‘미술비평’ 역할을 반추하다 (세계)
5/21(일)
조각 중심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2023’···25일 개막(경향)
예술의전당vs 더현대서울…‘같은 듯 다른’ 라울 뒤피 (헤럴드경제)
5/22(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10주년 맞아 시민 참여 축제 (경향)
‘백화점 찾은 반가사유상’…BTS RM처럼 소장해볼까 (경향)
20년 전 훔친 문화유산 팔려다 덜미…은닉한 32점 원래 자리로 (한경)
조선시대 책부터 지도·글씨까지… ‘성균관의 보물’ 한자리서 만난다 (세계)
근현대 나전칠공예 및 희귀자료 특별전 '나전장의 도안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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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기간 울산 원도심 방문객 475% 증가 (연합)
5/23(화)
황선태 작가 무단복제 제품 해외 사이트서 불법 유통 (헤럴드경제)
BC카드, 미술품 거래 플랫폼으로 춘천아트페어 지원 (연합)
그림은 못 사도 어머 이건!...‘MMCA 미술가게’ 새 단장 (뉴시스)
부산비엔날레, 기장 일광해수욕장서 '바다미술제' (뉴시스)
백화점 안에 박물관이…문화재굿즈 '뮷즈' 팝업스토어 23일 개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55762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내달 12일 개막…"예술 유통시장 개척" (연합)
초현실 도시인을 품다, AI 미래 미술 (한겨레)
미술계 미래 빛낼 ‘될 성 부른 신예’ 만나고 싶다면 (국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3355
5/24(수)
한 점으로 빛나는 한국 추상미술, 김환기에게 점은… (경향)
촉망받는 젊은 화가들 한자리…'장기 투자' 컬렉터들 설렌다 (한경)
5/25 (목)
한국·독일 두 화가의 만남…철학·재료는 달라도 ‘추상의 힘’은 같아 (경향)
삶과 죽음, 그 너머 세상을 위한 준비…흙으로 빚은 '영원한 삶' (연합)
80대 신예 원로예술가 성능경 “앞으로 뜰 일만 남았습니다” (한겨레)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특별전…대형 회화 등 37점 전시 (연합)
입체미술·해프닝·실험영화…60∼70년대 전위적인 한국실험미술 (연합)
'친일 논란'에 새로 제작된 남원 춘향 영정 공개 (연합)
뉴욕 록펠러센터에 거대한 숯조각…韓 미술가 상륙작전 숨은 사연은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44783
청와대 6월부터 야간관람 개장…5월26일부터 사전 예약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58381
청화+용+발톱 다섯 개…세계 20점 도 없는 희귀백자, 70억에 팔렸다 (서울경제)
예술위, '예술가의집' 26일 재개관…"작업·휴식 공간 마련" (뉴시스)
5/28(일)
대구미술관 '이건희 특별전' 12만명 돌파 역대급 흥행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52815052379567
5/29(월)
10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플로깅과 영화로 채우다 (헤럴드경제)
회화는 현실을 반영한다…21세기 리얼리즘 미술의 최전선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