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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News & Talk] 7월, 글로벌 시장의 양분

2023년 7월 21일(금)
정준모, 윤철규, 김진녕, 최문선

   아직 장마도 안 끝난 느낌이고 큰 이슈가 없는 7월이네요.

   원래 이 시기는 비수기라고 할 수 있죠. 대규모 전시들이 정리되고 다시 오픈을 기다리는 전시들이 있고요. 

   이번 달 큰 이슈라면 미술진흥법이 있습니다. 소위 추급권이라고 하는 ‘미술품 재판매 보상 청구권’이 규정된 개정안이 6월30일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진흥법’ 덕에 진흥된 예가 별로 없어요. 박물관미술관진흥법도 숫자만 늘려놨지 실질적인 도움은 안 되고. 이번의 가장 큰 문제는 추급권인데.

   미국 등 대부분의 나라가 도입하지 않고 있는 제도죠.

   80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 프랑스 포함 EU 국가들입니다. 추급권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절실한 문제였나, 얼마나 실효성과 가치가 있나 의심스럽죠. 시각예술가들이 음악이나 영화 같은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건 사실인데, 이게 일단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 위헌 소지가 있다는 것 등이 검토되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추급권을 도입했던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1심에서 위헌판결이 나 있는 상태거든요.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특정 시대에, 가난한 예술가와 유족에게 제대로 분배되지 못한 높은 판매가의 거래 작품들로 일부 사람들만 배를 불렸다는 것 때문에 생긴 제도거든요. 국내 현 상황이라면 누가 추급권의 혜택을 받을지 생각해 봤을 때 그 예가 많지도 않고 실질적으로 공정한 분배에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그런 주장으로 인해 모든 예술가들이 덕을 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개정안이 힘을 얻은 것 아닐까요. 

   추급권 도입으로 많은 미술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환상을 심고 문화예술인들의 표를 얻어내려는 정치공학적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음원의 경우처럼 협회 같은 곳에서 저작권 대가의 분배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어떤 집단들의 주장이 강하다고 저는 봅니다. 

   동기가 불순한 법은 정의롭지 못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기대할 수 없어요. 지난 정권 입에만 달콤한 여러 가지 정책 입법화가 진행되었는데,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보상 요율이라든가 자세한 시행령은 몇 년 후에나 나올 거고, 재판매가가 500만원 미만인 경우, 원작자로부터 직접 취득한 지 3년이 이내면서 재판매가가 2천만원 미만인 경우, 업무상 저작물인 경우 등 적용하지 않는 기준이 있기는 한데, 누구에게 얼마나 혜택이 돌아가게 될지 시뮬레이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비싸게 팔리는 작가들에게만 적용되면 90%의 작가들은 해당사항 없음이 되고, 전시나 거래에서 비용이 증가하면 모두에게 돌아가는 이익 자체는 오히려 줄어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이미 부자인 작가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게 될 위험이 크고, 열심히 하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작가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죠. 아티스트 피 도입도 결국은 미술관 박물관에서 그 예산까지 감당하려니 더 어려워져서 많은 작가에게 갈 혜택이 줄어드는 경우도 생겼잖아요. 고민하고 검토 잘 하고 해야 합니다. 

   화랑과 경매회사 등이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드니까 불평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서, 추급권의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에 시작되는 여러 행사
   덕수궁에서 장욱진 전시도 한다고 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도 있고, 가을에 여러 행사들이 기획되고 있는데, 전남의 수묵 비엔날레도 기대됩니다. 다만 이번에 기사에서 본 포스터는 좀 문제가 있어 보여요. 컨셉을 잘못 잡은 거 아닌가 싶고요. 

   광주비엔날레 홍보에서 비엔나 소세지가 등장해 논란이 됐던 게 생각납니다. 

   지역에서 연예인 중심으로 홍보를 하고자 했던 거 같네요. 저는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작년에 이어 대규모 한국 채색화 기획전이 8월 말에 오픈하는데,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채색 화조화 전시입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보여주고 80년대를 복기하는 의미 있는 일이죠. 말초적인 전시들 외에 역사적인 근간을 채우는 좋은 전시들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다양한 취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달에는 일본 아트페어 도쿄 겐다이가 열렸다는 것에 꽤 많은 기사들이 있었는데, 결과는 미적지근 한 것 같아요. 

   도쿄에서 메이저 국제 아트페어가 없었나요? 

   도쿄 아트엑스포가 90년대에 있었는데 경기가 안 좋을 때 오픈했죠. 일본의 시장규모가 크지만 그 사람들 취향은 인상주의 언저리 마스터피스, 최고를 지향하고 컨템퍼러리의 검증 안 된 작가들은 좀 힘들다고 봐야 되죠. 

   구매력이 어떤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기대보다는 많이 몰리지 않았고, 우리나라 MZ 컬렉터들처럼 비교적 저렴한 작품들 거래가 활발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요코하마에서 열린 것도 지리적으로 좀 단점이었고. 우리나라도 이제 얼마 후에 두 번째 프리즈 서울이 열리는데, 5년 계약이란 말이에요. 프리즈가 미국의 아모리 쇼와 시카고 아트 엑스포를 흡수했고 적극적으로 세계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한국을 프리즈가 계속 가지고 있을 것인가, 한국 독자 시장이나 키아프는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주요한 기로에 서 있죠. 

   도쿄 겐다이는 바젤을 가진 회사와 연관되어 있고. 아트페어 세계 시장이 바젤과 프리즈로 양분되는 모양새입니다. 

   아시아에서 바젤이 대만의 당다이, 도쿄 겐다이와 싱가포르 아트페어 지분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프리즈에 발을 걸친 상태죠. 아시아 패권을 누가 쥐게 될지, 또 그 아래에서 식민지가 될지 어떻게 될지.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경매사가 크리스티와 소더비 양강 체제가 되었듯이 아트페어도 두 강자가 나타난 셈이네요.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게 되는 프리즈에서 키아프가 독자적인 역량을 잘 보이는 게 중요하겠죠. 여러 차례 얘기나왔던 대로 화랑협회의 회원전 개념을 넘어서서 아트페어 회사로서 전문경영인을 두고. 


문제 작가의 작품들,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 달에는 친일 작가라는 이유로 춘향 초상화를 대체하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국회에서 임옥상 그림을 내걸었다가 서둘러 철거했어요. 10년 전에 화가가 미술연구소 직원을 추행한 사건인데, 지난달에야 기소됐고 다음달에 선고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하죠. 


   10년 동안 꽁꽁 묶여 있었던 건가요? 어쨌든 미투 운동으로 불거진 것일 텐데, 작년에 국현 전시 때까지는 조용하다가 전시가 끝나고 이제야 기소됐다는 게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전임 관장 물러나기 전에 전시를 했던 건가. 기소까지는 1년 가까이 걸렸을 텐데.

   문제는 임옥상의 작품이 도처에 널려 있다는 것입니다. 남산 자락 위안부 기억의 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 설치, 창신동, 이준 열사 흉상, 추사, 김창열, 문익환, 이어령 등의 동상 태백, 율동공원, 분당, 세종로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공공미술 조각들은 치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외국에도 비슷한 예가 있는데, 가나 출신 건축가 아자예의 성폭행이 폭로되면서 새로 완공된 미국 스미소니언 아프리칸 아메리칸 박물관 건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곤란해 하고 있죠. 짓다가 만 곳도 있고. 프린스턴대 미술관 같은 곳은 다 지어가고. 춘향은 월매로 만들었는데, 피해자가 분명한 임옥상의 작품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설문조사를 해봤으면 싶기도 해요. 

   이밖에도 이 자리에서 많이 반대했던 이건희 기증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이 있었고, 이건희 기증관 투어가 계속되면서 기증 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수해나 서이초 등 무거운 소식들이 많지만 힘내서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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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링크

6/28(수)
내년 창설 30년의 광주비엔날레…공간 탐구로 동시대 현안들 성찰 (경향)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6281710001

윤형근, 이번엔 영국…4년만에 유럽서 회고전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628000810

6/29(목)
클림트 마지막 초상화 1413억… 유럽 최고가 낙찰 (국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9379

프린트베이커리 이어 서울옥션 투자하는 펙투스 PE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71963

전 세계의 문자를 모았다…국립세계문자박물관 29일 개관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90581

6/30(금)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 5년 단일화…재난 기간 자동연장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145126635646968

미술품 再판매시 화가에게 일부 보상…'미술진흥법' 국회 통과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630135500005

추급권 도입·화랑업 신고제…미술진흥법 제정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619000781

올 상반기 미술품 경매 거래액 811억원…작년 동기 절반 수준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630114300005

7/1(토)
“차분해진 미술시장, 건전한 방향”…크리스티 스페셜리스트가 본 전망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630/120026158/1

추사의 일 획에서 한국적 추상을 고민하다-이상욱 전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629000809

곱게 빻은 흙가루 입혀 만든 장독과 항아리 그림들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98310.html

7/3(월)
케이옥션 "투명한 미술품 유통체계 로드맵 마련"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3055000005

7/4(화)
하반기에도 '굵직한' 미술전시 풍성…키아프·프리즈서울도 주목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314530000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어린이 수묵제 참여하세요"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97320

7/5(수)
지난해 기업 문화예술 지원액 총 2073억원…미술·클래식 집중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594086635671568

신라 공주 무덤서 나온 '비단벌레 장식'의 비밀 밝혀졌다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7042861i

중국 작가의 난난분분 '알롱제'...페로탕 도산파크, 시야오왕 개인전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05_0002365200

인사동 화랑 30곳 동시 전시...'인사아트위크' 12~22일 개최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05_0002365127

7/6(목)
일본 국제아트페어 '도쿄 겐다이' 6일 VIP 프리뷰 개막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0X3TJ88

예술, 다시 철학에 결부시키다 – 서울대미술관 기획전 (세계)
http://www.segye.com/content/html/2023/07/06/20230706520628.html

삼청동 휘감은 '뱀'…불가리의 세르펜티, 천경자도 불러냈다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70694311

7/7(금)
'금지금지금지금지'?...미술관에서 일탈해 볼까?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06_0002367318

'와~' 텅빈 전시장에 탄성이 울렸다…라울 뒤피 '밤의 미술관'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7071387i

7/9(일)
"평생 '시원'을 탐구했다"...이우환·윤명로·박석원·심문섭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09_0002369282

亞아트페어 경쟁…홍콩·서울 이어 싱가포르·대만·日 참전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9020800005

흥륜사 터 맞나?…하수도 공사 중 '영묘사'로 적힌 기왓장 쏟아져 (한경)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7055774i

광주비엔날레 94일 대장정 마치고 폐막…50만명 방문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9031900054

벌써 10만 관객… ‘서양 미술사 교과서’ 같은 전시가 찾아왔다 (동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709/120145126/1

예약 힘든 ‘카텔란’展, 예매없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78094

미술품 재판매 시 화가에 수익 배분…미술진흥법 제정안 두고 미술계 술렁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70609282331437

日서 30년만에 열린 국제아트페어…홍콩·韓 시장에 도전장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2CARBKN

7/10(월)
개관 5주년 맞은 부산현대미술관, 로고·디자인 재정비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0060100051

7/11(화)
관람객 30만 넘나… 에드워드 호퍼 돌풍 이유는 (한국)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71016430001982

제8회 박수근 미술상에 '비판적 현실주의 작가' 노원희 선정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1038500062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키 비주얼 공개…"땅이 본 사람·손“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1042300004

내년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20개국 확대…도시외교 플랫폼 안착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1103300054

루벤스, 렘브란트…빛보는 창고 속 걸작들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82015

7/12(수)
美 보스턴미술관서 2024년 ‘한류展’ 개최 (세계)
http://www.segye.com/content/html/2023/07/11/20230711520077.html

박서보~전아현까지 K-아트 자부심…'아트픽 30' 오늘 개막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10_0002370660

“국내 최초로 ‘라이브 그라피티 배틀’ … 미술 신나게 즐기는 亞 최대 축제로” (문화)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71201072936050001

'묵향 가득한 가을'…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2126800054

7/13(목)
제주 유동룡미술관…자연 품은 건축가의 정신 담은 공간 (매일)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71111512010400

"크리스티 실적 건재"…상반기 판매액 한화 약 4.2조 원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13_0002375111

청주공예비엔날레 D-50 "21세기 공예 지형도 그릴 것"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3093600005

‘성추행’ 임옥상 그림 내건 국회도서관 (조선)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7/13/O754CQAL2JBQLO4FW2MRDA65VI/

7/14(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후보 5명으로 좁혀져…두 자릿수 지원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4059400005

글로벌 미술시장 ‘한파’…매출 급락에 구조조정까지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85051


7/15(토)
자세히 보아야 따뜻하다…서용선 개인전 '내 이름은 빨강'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09106

7/16(일)
한국도자재단, '신양제기:하늘과 땅 잇는 도자기' 기획전시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16_0002378290

덕질은 이랜드처럼…30년 '굿즈' 수집 엔딩은 '뮤지엄'  (비즈워치)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3/07/10/0027

7/17(월)
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평일 관람인원 늘리기로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17_0002378741

건축가 안도 다다오, 개인전 3개월 연장···새 작품도 공개 (경향)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7171129001

7/18(화)
英 프리즈, 뉴욕 아모리쇼·엑스포 시카고 인수 (매경)
https://www.mk.co.kr/article/10787639

서예로 표현한 전국 사투리·빈티지 가구 경매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8055300005

7/19(수)
내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 김해에서 열린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9_0002383041

한국민화뮤지엄, 민화대전 대상에 박찬호 '동궐도'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9134300054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광주신세계서 미리 만나요"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14153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강원특별자치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9159500062

7/20(목)
"반가·사유 인형과 사진찍으면 부채드려요"…매주 토요일마다 국립중앙박물관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14821

인천공항에서 미디어·디지털 아트 전시…한국 작가 11팀 소개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20048200005

사람과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 ‘공예의 힘’ (경향)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7201131001

한국과 독일 국경을 넘나든 ‘존재’에 대한 예술적 공감(세계)
http://www.segye.com/content/html/2023/07/20/20230720518919.html

국보급 문화재·미술품 2만점 한 곳에…'이건희 기증관' 예타 통과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20_0002384467

7/21(금)
'천경자 미인도 위작' 국가배상 소송 기각…유족 "진실 못덮어"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16316

[‘아트픽 30’展①] 박서보·김창열·하종현·윤형근·최명명·이강소 등 거장 한자리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720_0002384617

국립현대미술관 신임관장 후보 3인 압축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721000680

7/23(일)
색맹·색약인 미술 감상 문제 없다…보정안경 대여해주는 미술관 (중앙)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9417

7/24(월)
국립청주박물관, '이건희 컬렉션' 소개하는 특별전 25일 개막 (연합)
https://www.yna.co.kr/view/PYH20230724033000005

7/25(화)
"이건희 컬렉션 효과"…국립현대미술관에 미술품 기증 늘어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724135900005

한국 최고 미술관 리움이 ‘치맥포차’로 변신했다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101596.html



업데이트 2023.07.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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